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신명기 28:36~57

<40자메시지>
우릴 향한 주님의 사랑에
늘 그 뜻을 상기하며
어떤 처지에서도
주께 감사와 섬김으로 반응하며 살길
(신명기 28:36~57)

한없는 사랑으로
자기 백성을 인도하고 보호하고 부요케 하신 주님,
그 구원의 은혜앞에서
마땅히 감사하며
하나님의 나라(통치)를 순종하며
주의 주권을 인정하며 섬기며 사는 것이
합당한 반응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그렇게 살지 않는다면
그래서 주님이 다시 돌아오라고
선지자도 보내고, 왕을 통해서 교훈을 주고
여러 경로를 통해서 각성토록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반역의 길을 가는 자에게
하나님은 극단의 조치를 통해서 다시 백성을 깨워 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그 사랑을 시험하지 말고
역사와 말씀의 교훈앞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거든
잘못된 전철을 밟아 살아가지 말고
선한 길로 선한 일을 하며 가기를
힘써 주께 도움을 구하며 가야 할 것입니다.  

아! 패역한 이스라엘의 모습이
오늘 나와 우리의 모습이라니…
이 아침에 말씀의 거울앞에 나를 비춰 봅니다.

내가 주인 삼았던 모든 것들은
결국 헛되고 헛되며 어려울 때 힘이 되지 못하고
참된 주인의 통치에 여지없이 멸망하고 맙니다.
나의 주인(왕)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내가 일한 만큼 먹고 누리는 것이 정의일진데
타인이 먹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면…
그제서야 그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주님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것을 깨달을 것인가?

열국 가운데 높이셔서 부요하고 강건케 하셨지만
자고해져 안하무인인 그들을 추락하게 합니다.
그제서야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그러나 그 후회가 사무치기까지 거두지 않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넘어짐의 앞잡이입니다

독수리 날개로 그 새끼 업듯이 구원하셨으나
독수리 발톱 아래에 가 있습니다.
깨어나지 못하는 그들에게
더 패역한 이방을 들어서 각성케 합니다.
그 앞에는 인간의 노력이 무상합니다.

마침내 서로를 잡아먹는
인간성 상실의 시대가 되어서
포학과 살륙이 부자와 형제간에도 자행됩니다.
지금 우리 가정을 돌아보니
서로 미워함이 도를 지나쳐
주님과의 관계를 다시 점검케 합니다.

찬송가 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
1.
아버지여 이 죄인을 용납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하여 주소서
아버지를 떠나 산 지 벌써 오래 되었고
험한 길에 곤한 몸이 이제 돌아 옵니다
2.
전에 하던 헛된 일을 애통하게 여기고
겸손하게 엎드려서 용서하심 빕니다
은혜 감당 못하오나 회개하는 영혼과
나의 약한 육신까지 감히 드리옵니다
3.
나의 죄를 사하시려 주님 죽으셨으니
그 공로를 의지하여 주만 의지 합니다
아버지여 용납하사 나를 품어 주시고
주의 사랑 품 안에서 길이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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