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3일 일요일

베드로후서 2:10~22

<40자 메시지>
하나님의 계시를 기록한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영적 분별력을 얻어야
주님을 바로 믿고 살 수 있어요
(베드로후서 2:10~22)

교회 안팎에는 영적 싸움의 대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적 분별력이 필요한 이 시대에
거짓 교사들의 특징을 바로 알고 분별하며
우리 안에 이러한 부분은 없는지 돌아 봅니다.

거짓 교사들은 정욕을 따라 살아가며
교만하여 도무지 다른 이의 말을 듣지 않고
이성 없는 짐승처럼 행동합니다.

거짓 교사들은 또한 탐심이 가득하여서
발람의 길을 갑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자신들의 탐욕을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거역하는 길을 말합니다.

그리고 음란합니다.
그래서 육체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이들은 약탈자처럼
우는 사자처럼 주를 부인하고 호색하며
탐심 가득 따르는 이들로 부터 이득을 취합니다.
(이단에 대한 핵심 변별 기준은
삼위일체의 부인,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 부인
예수님의 유일한 중보 되심에 대한 부인입니다)

교회 안의 이단들도 문제이지만
정통교단이라고 하면서
정작 이런 잘못된 가르침을 따르면서도
그것이 잘못인 줄도 모르고 설교하고
가르치고 따르며 신앙생활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영적 혼돈의 시기에 우리가 가져야 할
영적 분별력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잘 배워서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바른 지식을 가질 때에 세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계시된 말씀 앞에 나아가야 할 이유입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따라 살 수 있습니다.
말씀을 힘써 알고 배우고 묵상하지 않고서
바른 신앙생활을 해 간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날마다 생명과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교제하고
사귐으로 나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 성경읽기와 묵상과 기도가
우리에게 너무도 기본적인 부분이면서
소홀해 하는 부분입니다.

다시 말씀 앞으로

날마다 조용히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