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6일 월요일

디도서 3:8~15

<40자메시지>
하나님을 믿는 자로
말과 행실에 있어 유무익을 잘 분별하고
하나님의 인도와 지혜를 따라 처신하라
(디도서 3:8~15)

구원의 필요성은 우리의 죄와 죄책 그리고 속박이며,
구원의 원천은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인자하심이며,
구원의 근거는 우리의 공적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긍휼이며,
구원의 수단은 세례를 통해 예증되는 중생시키고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이며,
구원의 목표는 우리의 궁극적인 기업인 영생이며,
구원의 증거는 우리가 부지런히 행하는 선한 일이다.
(존스토스 ‘구원의 6가지 구성 요소 중에서)

구원은 삼위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구원을 계획하시고 시작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따라 은혜와 긍휼을 드러내어 성취하신
성자 예수님의 대속하심과
이루신 구원을 통해 중생케하고 새롭게 적용케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내적 사역을 통해
완성하신 것입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서
양심적인 시민으로 일관된 삶을 살게하고
구원에 대한 확신있는 삶을 살도록 권면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들에 대해서 수용하고 처신해 갈 때
굳세게 말해야 할 때는 굳세게 말하고
선한 일에 힘써야 할 때는 힘써 일하고
멀리해야 할 이단들에 대해서는 훈계한 후에 멀리하고
부르심을 따라 있어야 할 때와 떠날 때를 알아 결단하고
준비하고 배워야 할 일이 있을 때는 열심으로 배우고
사랑을 베푼 자들에게 문안하는 일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덕을 세우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라 합니다.

오늘도 언행심사(言行心事)에 있어 거룩함을 지키며
고마운 분들을 기억하는 추석을 맞아
어리석은 변론이나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고
문안과 감사로 덕을 세워 처신하는 지혜를 구하며
좋은 열매 맺기에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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