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7일 금요일

마태복음 1:1~17

<40자 메시지>
예수님은
모든 나라 모든 민족 모든 백성 모든 이의
그리스도 메시아 왕이심의 복음을
나는 믿습니다
(마태복음 1:1~17)

창세기 11장에서 마태복음 1장을 보니
창세기 12장부터 예수님까지의 역사가
족보로 기록되어 있어서
수천년을 순식간에 지나온듯 합니다.

마태가 전한 복음은
복음 곧 예수님이 그리스도(메시아, 왕)이시며
마침내 구약에서 약속된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역들을 통해서
구원을 선포하고 성취해가시는 것입니다.

다른 어떤 주제보다
하나님나라에 대한 성경적 이해가
마태복음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예수님의 족보를 통해서
마태가 말하고자 하는 복음을
미리 선언하며
우리를 하나님나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
먼저 헬라어 성경은 처음 시작하는
어순이 우리말 성경과 다릅니다.
영어번역이 원어와 같습니다.
A record of the genealogy of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예수 그리스도 - 다윗 - 아브라함)

그리고 계보의 끝에는(17절)
아브라함 - 다윗 - 그리스도 순으로 나옵니다.

그리스도(헬라어, 메시아(아람어);왕)의 계보인데
그리스도가 곧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먼저 선언하고자 함입니다.

애굽의 420년 종살이때처럼
하나님께서 더이상 선지자를 보내지 아니하시고
구약의 계시각 끝나난
구약과 신약의 중간기인 400년
마침내 그 끝에 종된 이스라엘이
그토록 고대하며 갈망하던 그 메시아가
드디어 오신 것을 선포하는 계보입니다.

로마의 황제도, 유대인의 왕 헤롯도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이 메시야(왕) 곧
참된 왕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선포하는
엄청난 선포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왕 되신 하나님을 거역하고
범죄한 이래로
가인의 후예들의 거침없는 반역의 행보,
그리고 그런 행보 함께 타락해간 인간들
그러나 셋의 후손 가운데
아담에게 약속하셨던 여인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 말미암아
계보를 이어올 수 있었고
마침내 그 언약이 성취되는 때가 이르러
만왕의 왕되신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
다윗의 자손이라는 얘기는
바로 예수님이 왕의 계보라는 사실과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 나라의 언약을
성취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얘기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열방을 구원하시리라던
그 언약을 드디어 예수님께서
온전히 성취하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성취로서 오신 구원자이시며
메시아(왕)이십니다.

*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언급에서도 보여지지만
계보에 있는 여인들의 이름을 통해서도
열방을 구원하시리라는
하나님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방 여인들인
유다의 며느리 다말, 여리고성의 라합
모압여인 룻, 우리야(헷족속)의 아내(밧세바)
더군다나 이들의 면면과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은
부끄러운 부분들이 있음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열방의 구주(救主)이십니다.

*
마태의 복음
곧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이 그리스도(메시아;왕)시라는
선포를 오늘 다시 듣고
나는 우리 주(主) 예수(구원자)님이
그리스도(메시아;왕)이심을 믿으며
내 삶의 주로 섬기며
주의 통치를 따라 즐거이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나의 왕 나의 주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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